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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주염 심할수록 혈압 상승


  • 혈압 수치 염증정도와 비례

  • 중증시 고혈압 위험 49% 증가

  • 적극적 치주치료 혈압 하강


치주염이 심할수록 혈압이 상승한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.

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(UCL) 이스트맨 치과학 연구소 연구팀이 유럽심장학회 학술지 ‘심혈관 연구(Cardiovascular Research)’ 최신호에 치주염이 고혈압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해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고 헬스데이뉴스가 최근 보도했다.


연구팀이 26개국 총 25만 여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관련논문 81편을 종합해 분석한 결과, 중등도 이상의 치주염은 고혈압 위험을 22%, 중증의 치주염은 고혈압 위험을 49%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.


또 치주염이 있는 사람은 없는 사람에 비해 평균 동맥압이 수축기 혈압은 4.49mmHg, 이완기 혈압은 2.03mmHg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. 수축기 혈압이 평균 5mmHg 올라가면 심근경색, 뇌졸중 등의 위험이 25% 상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.


반면, 치주염을 적극적으로 치료한 경우 수축기 혈압은 3~12.5mmHg, 이완기 혈압은 최대 10mmHg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. 혈압이 정상인 사람의 경우도 치주염을 치료할 경우 혈압이 더 낮아졌다.


연구팀은 “이번 연구결과는 치주염의 정도가 심해질수록 고혈압의 위험이 높아지는 것을 보여준다. 더불어 치주염이 심뇌혈관계 질환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을 볼 수 있다”며 “이는 치주염이 전신의 염증으로 번져 혈관을 손상시키기 때문으로 보인다. 평소의 치주건강 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”고 밝혔다.


- 치의신보 2741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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